안녕하세요. 더원에서 수업한지 몇달 되었는데, 전화영어후기는 처음 남겨보네요. 외국에 살면서 영어는 꼭 해야 했어요. 딸아이 학교다니면서 영어가 훌쩍늘어 오는데 엄마는 제자리 걸음 하는 것 같아 미안했거든요. 한국에 있는 지인소개로 더원전화영어를 보고 레벨테스트를 시작했었죠. 처음 레벨테스트 하려고 한국으로 국제전화 할때는 정말 심장이 두근 거리더군요. 딸이 뒤통수에서 엄마를 지켜보고 있으니 더 긴장 되더라는.... 그런데 ......................... 캬~~~ 저 테스트 해주신 메니저님 엄청 목소리 좋아요.. 그 목소리 듣고 있다 완전 무장 해제.. 한국과 시차가 있어서 아침 8시에 테스트 받는데 정말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무사히 레벨테스트는 끝났는데....... 전 제 스스로에게 지금 레벨보다 더 아래를 주고 싶었어요. 넘 부족하고 바보 같았어요. 제 담당 원어민선생님은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고 매너도 좋더군요. 매니저님 덕분에 그래서 저의 아침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전화영어를 시작하고부터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답니다. 전화영어 이거 참 재미있더라구요 캬~~ 전 원래 수다 떠는 것 넘 좋아라 하는데 말이 되든지 말든지 수다를 열심히 떨고 있어요 ~^^ 어차피 제가 시험 볼 것도 아니고, 회화 잘하자고 전화영어 하는데.. 신나게 즐기면서 하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지금은 말이 늘어서 담당 원어민샘한테 남자 만드는 법도 얘기하고.. 아주 재미집니다..^^ 혹시~ 그거 아세요.. 저처럼 영어가 안되는 사람한테 들어야 더 재미있고 웃깁니다.. 되든 안되는 그냥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실력이 느는 것 같아요. 처음엔 딸아이 때문이기도 하고 외국에 살면서 지금보다는 좀더 유창하게 말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요. 더원에서 시작하길 아주 잘했단 생각해요. 딸아이 올시간 되어서 전화영어후기는 이만 줄이구요. 다음에는 우리 동네 에피소드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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