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영어공부목표는요

언젠가는 외국에서 살다 왔냐는 질문을 들어보는 거예요.

그러면 저는 한국에서 공부했다고 자신있게 얘기해보는 거예요.

그런 소박한 꿈을 가지고 영어공부를 하고 있어요.

제가 더원에 온게 지난 6월이었으니.. 이제 4개월정도 되었네요.

다른 곳에서 한두달씩 하긴 했지만, 4개월이상 하기는 더원이 처음이네요.

이제 쭈욱 눌러살려구요.

요즘 영어공부하면서 저도 모르게 제가 변하고 있다는 걸 느껴요.

그걸 스스로 느끼다 보니, 영어가 점점 재밌어집니다.

영어로 말하는게 두려움도 점점 사라지는 것 같구요.

버벅거리곤 했던 때도 있었지만, 이젠 한문장을 통째로 말하곤 해요.

조금 버벅거리는 것도 있지만 적어도 말을 하는데 있어서 두려움은 없어진 것 같아요.

아직 문법적으로 세련된 것은 아니지만.. 선생님이 교정을 해주니 앞으로 점점 늘겠죠?

그러리라 믿어요.

이렇게 외국한번 나가보지 않고도 제게는 엄청난 변화가 생기는것 같아요.

이렇게 영어공부에 재미가 생기니 10분수업도 빠르게 끝나네요.

첨엔 10분수업도 엄청 힘들었는데, 이제는 20분으로 늘려야 할지 고민중이예요.

영어공부를 하면서 제 삶에도 변화가 있는게

미드를 보면서 아직은 자막을 봐야 편하지만

중간에 문장을 알아듣는게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이렇게 컨텐츠를 영어로 활용하는 법도 점점 늘려보려구요.

여러가지로 재미있게 하다보니.

제 영어공부목표는 꼭 이뤄지겠죠? 꼭 그렇게 되리라 믿어요. 열심히 할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