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년동안 더원에서 수업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듣고 실력은 정말 많이 늘었는데 그에 비해서 말하기 실력은 좀 부족한것 같아요.

이게 제 소심한 성격탓이긴 하지만요.

복습을 게을리 한 것도 문제라면 문제!

자기 반성을 해 봅니다.

사실 전화영어는 복습이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수업시간에 했던 말을 반복해서 말로 해보고 새로운 문장도 만들어서 준비하고 해야 하는데

그런 노력을 게을리한것 같아요.

그래서 수업모니터링 시간에도 

제가 알아듣는 건 잘 하는 것 같은데 말하기 실력이 부족하다며 꼭집어 주셨고

복습하면서 직접 녹음도 해보며 내 발음이 어떤지 직접 들어보면 객관적으로 판단할수 있다더라구요.

그렇게 해보면 확실히 말하기 실력이 늘거라며 조언도 해주셨어요.

이렇게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사실 제 욕심때문이긴 해요.

사실 주변엔 제 영어발음이 좋아지고..

자신감도 짱 좋아졌다는데~ 제 욕심이..

대부분 알아듣는 것에 비해 빠르게 내 의사를 전달하지 못하는 것!!

영작실력을 포함한 말하기 실력이 부족함을 느끼는거죠.

어쨌든.. 1년동안 수업하면서 실력은 확실히 늘었구요.

앞으로도 더 발전할거라 믿으며..

오늘은 가볍게 인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