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남자 선생님이라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함께 수업해보니 정말 좋아요^^

위트가 넘치셔서 ㅎㅎㅎ 안그래도 짧은 시간인데 집중하다보니 정말 짧게 느껴지네요 ㅜㅜ

한국어도 잘하시구, 한글까지 잘쓰셔서..  한번씩 ..(아니 자주..) 이해가 안될땐 많은 도움이 돼요~

저의 한글이름을 또박또박 써주실땐 약간 울컥, 헤헤헤

그리고 정말 수업을 재미있고 활기차게 이끌어 가주세요.

문장을 떠듬떠듬 만들때도 자신감을 주셔서 또 울컥..ㅎ

영어 말하기가 정말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다는걸 매일매일 느끼면서..

자책도 했다가 용기도 냈다가..

선생님과 대화하는 이 짧은 시간을 위해 무지하게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야 제가 더 발전할테니까요. 

그래서 저도 영어로 자신감있게 선생님을 웃겨드리고 싶네요ㅎㅎㅎ

더원화상영어 감사드리구, 브라이시 선생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