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화영어 후기를 쓰네요.
제가 전화영어를 하기 시작한건 2011년 여름이었어요.
해외여행 한번 친구랑 다녀온후 영어회화를 공부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죠. 뒤늦게 ㅋ
솔직히 영어를 왜 공부해야하는지도 몰랐지만 해외여행에서 말한마디 못하는 제 모습에
충격도 받았고 해서더원화상영어에서 전화수업을 신청했습니다.

6개월을 신청했는데, 하루하루 공부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말도 안통하고 영어를 제대로
공부도 못해보고해서요, 그래도 일단 마음먹은 거 보내주신교재를 보면서 여러번 말하고
준비를 해서 선생님과 공부했습니다. 힘들어도 피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3달 정도 하고 나니까, 일상적으로 하는 말이 반복이 되고 거기서 거기더군요,ㅋ
그때 부터 자신감도 생기고 이것저것 따라읽고 말하고 하면서 영어회화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정말 별거 없이 문장을 말하고 선생님한테 써먹고 일기도 가끔 쓰고 하면서 반복하니까
할수 있더라구요,

지금 1년 가까이 하고 있는데, 전화영어 정말 효율적인거 같아요. 학원에서처럼
여러명이 하는 것도 아니고 선생님이랑 단둘이 20분씩 눈치안보고 하니까 말이 되더라구요.
혹 전화영어하려고 생각한다면 급하게 실력을 늘리기 보다 차근차근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보세요. 그럼 언젠간 ' 내가 이렇게 실력이 늘었구나.' 이런 생각하게 될거예요.
앗,그리구 계속 입으로 말해보는것이 가장 회화에 있어서 효과적인거 같아요.
그럼 저는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께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