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딸이 더원화상영어에서 필리핀 화상영어를 꾸준히 했는데
어느덧 2년이 되었네요.
이렇게 장기적으로 갈 수 있었던 이유가
아마도 좋은 강사님들이 잘 지도해주신 덕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후기 남겨봅니다.

화상영어 수업이라는게
아이들 입장에서는 컴퓨터만 있으면 되니 수업하기도 편리하고,
가정에서 원어민선생님이랑 1대1로 30분간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으니..
부모로서 만족감이 생기더라구요.

특히 수업모니터링 서비스가 맘에 들어요.
한달에 한번씩 내 아이 수업을 한국인 매니저선생님이 직접 모니터링하시고는
저에게 상담할 때마다 자세히 피드백해주셔서
제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 알게 된다는 게 다른 화상영어업체에 비해 좋은 것 같아요.
매달 아이들 실력이 저번 모니터링 한것에 비해서 또 늘었는지
궁금하여서 몇일 전 모니터링을 신청하였어요.
꼼꼼하고 신뢰가 가는 상담으로
아이들의 상태를 잘 파악할 수 있어서 좋구요.

첨에는 필리핀 선생님도 괜찮을까..
발음은 어떨지 고민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아이들은 즐겁게 학습하면서도 기대보다 학습효과가 좋아서
잘 시작했다 싶은 맘이 늘 있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꾸준하게 화상영어를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영어하는 습관을 계속적으로 제공해 주려고 해요.

저희 아이들 담당 샘은 ella 강사님과 lily 강사님인데요.
정말 잘 가르쳐주십니다.
아이들도 선생님들 엄청 좋아하고요.
강사님이 그만큼 아이들 감정도 잘 읽어주시면서,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것 같아요.

2년 동안 수업하면서 말하기에 자신감이 붙었고 특히 발음이 눈에 띄게 좋아진듯 해요.
리스닝 부분도 좋아지고 있구요.
길 가다가 외국인을 보면, 가서 말걸고 싶다고 하는데..
그걸 보면서 흐믓해 지더라구요.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2년전엔 상상조차 못했던 일이랍니다.
좋은 변화를 가져다준 더원화상영어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